카드, 신곡 '텔 마이 맘마' 숏 뮤비 5편 공개…한 편의 영화

사진=RBW,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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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K팝 혼성그룹' 카드(KARD)가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카드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텔 마이 맘마' 설정 퍼포먼스 <뮤비 띠에러> 풀 버전.'('Tell My Momma' 설정 퍼포먼스 Full ver.'(이하 '설정 퍼포먼스'))을 선보였다.

'설정 퍼포먼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카드만의 독보적인 숏폼 콘텐츠다.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숏 뮤비의 형태로 비엠과 전소민, 제이셉과 전지우 두 개 유닛으로 나뉘어 인기 영화 '타이태닉', '귀여운 여인', '라붐', '빅 피쉬' 속 명장면을 재해석했다.

탄탄한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미 속에 신곡 '텔 마이 맘마'에 맞춰 연기에 도전하는 네 멤버의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 같은 구성이 돋보인 가운데, 영상은 실제 영화가 상영된 것처럼 크레딧이 올라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눈길을 끈다.

한편, 카드는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파트 원:옐로우 라이트)'(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로 전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한 데 이어 타이틀곡 '텔 마이 맘마'로는 파라과이, 사우디아라비아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1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 톱10에 안착하며 괄목할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