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성숙 비주얼로 음방 활동…팬들에 커피차 선물까지

백현
백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남다른 음악 방송을 꾸미고 있다.

지난 6일, 미니 4집 '헬로, 월드'를 발표한 백현은 당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타이틀 곡 '파인애플 슬라이스'(Pineapple Slice) 무대를 선보였다. 백현은 압도적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옮긴 듯한 무대 세트와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였다.

백현은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무대 아래에서도 팬들을 챙기는 세심함으로 주목받고 있다. 3일 동안 백현을 응원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은 팬들에게 커피차는 물론 화덕피자, 분식, 덮밥, 과일 컵, 추로스 등 매일 다른 메뉴의 밥차와 디저트를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지역에서 서울까지 고생하며 온 팬들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3년 6개월 만에 컴백하며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현은 계속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