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아이돌 설 무대 생긴다…박현호PD '유콘' 10월 첫 선

유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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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루키 아이돌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생긴다.

타이틀은 '유콘'(UCON, Underdogs’ Concert), 언더독 콘서트의 줄임말이다. '콘서트를 플랫폼으로'를 모토로 스튜디오 델타가 완성한 대형 프로젝트이다. 글로벌 잠재력이 뛰어난 루키 그룹들을 엄선해 음악팬과 라이브 무대로 교감을 잇는 기획이다.

'유콘'은 콘서트, 팬미팅, 쇼케이스 등 다양한 방식의 라이브 콘텐츠를 총망라한다. 노래, 퍼포먼스, 유닛 무대, 예능, 토크 등 그룹이 가진 전방위 능력을 함께 보고 듣고 즐기는 구성이다.

유콘의 첫 주인공은 베일에 싸인 가운데 오는 10월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발을 내디딘다.

'유콘'을 기획한 스튜디오 델타는 MBC에서 20여년간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한 박현호 PD가 독립해 설립한 제작사다. 영상, 공연, 음악 전문가들이 모여 탁월한 연출 감각과 체계적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콘’의 첫 주자와 관련 티저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한 팀씩 차례로 공개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