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오늘 '완벽한 하루' 발매…♥이효리는 챌린지로 지원사격

안테나 제공
안테나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완벽한 하루'를 선물한다.

이상순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를 발매한다. 이는 이상순이 첫 솔로 EP '이상순'(Leesangsoon) 발매 이후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이상순표 힐링 음악을 예고한다.

'완벽한 하루'는 여느 때와 다를 게 없는 평범한 날도 꿈같은 하루로 만드는 마법 같은 곡이다. 우리 모두의 일상이 아무런 근심이 없는 평화로운 하루들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짜임새 있는 편곡과 정교한 연주로 완성된 웰메이드 사운드 위에 이상순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평온한 일상의 낭만을 선사한다.

힐링을 주는 따스한 노랫말도 '완벽한 하루'의 특징이다. "내가 바라고 바라던 날들 / 아무런 근심 없는 하루 / 매일매일 꼭 어제 같은 날이면 좋겠다" 등 위안을 주는 가사로 리스너들의 '완벽한 하루'를 채워낼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영화 '퍼펙트 데이즈' 속 장면들이 담겼다. '퍼펙트 데이즈'는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도쿄 청소부의 평범하지만, 반짝이는 그린 영화다. 평범한 하루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상순의 신곡 '완벽한 하루'와 특급 협업해 몰입도를 높인다.

한편 이상순의 새 싱글 '완벽한 하루'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상순은 신곡 발매를 기념해 소속사 안테나 SNS를 통해 리스너들 각자의 '완벽한 하루'를 공유하는 릴스 이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상순의 아내인 가수 이효리도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