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공연 앞둔 임영웅, 잔디 보호 화제 속 1위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2024년 4월 8~21일 집계
- 황미현 기자
◇ 1위=임영웅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트로트 가수 부문 1위는 역시 임영웅이다. 공식 석상에 좀처럼 나오지 않는 임영웅이지만, 임영웅의 사진을 찾는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앞두고 있다. 특히 축구를 사랑하는 임영웅이 이번 콘서트에서 잔디 보호를 위해 그라운드에 객석을 마련하지 않기로 하면서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이틀간 진행되는 임영웅의 5월 콘서트는 전석 매진됐다.
◇ 2위=정동원
정동원이 임영웅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돌 부캐릭터로도 활약 중인 정동원은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그는 지난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에 출연하며 JD1으로서 아이돌 면모를 가득 분출했다. 정동원은 JD1으로 활동할 때는 슈트 대신 화려한 셔츠에 청바지 등을 매치, 아이돌로서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 3위=손태진
스타 1픽 집계기간 손태진의 사진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 3위에 안착했다. 손태진은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라디오 일정을 위해 출근하던 중 뉴스1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손태진은 탐스럽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갈색의 셔츠와 니트를 매치, 부드러운 매력을 가득 드러냈다. 또 이마를 완전히 덮은 일명 '덮머리' 헤어스타일로 무대 위에 오를 때와는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 4위=장윤정
'트로트 퀸' 장윤정은 이번 집계 기간 중 톱5에 든 유일한 여성 가수였다. 장윤정은 지난 12일 무대 위에 선 모습으로 팬들의 많은 '클릭'을 유도했다. 이날 장윤정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고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 오른 장윤정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여신 자태를 뽐냈다.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 5위=이찬원
박학다식한 매력의 소유자 이찬원은 5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늘 단정한 슈트 차림과 댄디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는 이찬원은 오는 6월 단독 콘서트 '찬가'의 전국투어를 시작할 것임을 알리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찬원이 탄탄한 팬층과 강력한 티켓 파워로 매 단독 공연에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온 만큼, 한층 커진 스케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도 그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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