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케플러, 전속계약 만료 전 마지막 앨범 낸다…5월 가닥

그룹 케플러(Kep1er) ⓒ News1
그룹 케플러(Kep1er) ⓒ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케플러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마지막 앨범을 발표한다.

3일 뉴스1 취재 결과, 케플러는 웨이크원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앨범은 5월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주 신곡 후보들의 청음회를 가졌으며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마지막 앨범에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곡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케플러는 엠넷 '걸스플래닛 999: 소녀대전'을 통해 지난 2022년 1월 3일 데뷔한 걸그룹이다. 방송 종료 후 2년 6개월간 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웨이크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재 활동 기간이 약 두 달여 남은 가운데, 웨이크원은 케플러의 활동 연장을 계속해서 논의 중이다. 이같은 논의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으나, 모든 소속사들과의 조율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