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염유리, 비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 "새 시작 기뻐"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염유리가 본격적으로 새로운 음악 인생을 펼친다.
염유리는 '미스트롯3' TOP7의 전속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비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쉽게 TOP7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아티스트로서 염유리의 무한 가능성과 재능을 높게 샀다.
비스타컴퍼니 안석준 대표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과 TV 조선 방송 프로그램,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등을 활용하여 오랫동안 대중에게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유리는 "기회를 주신 비스타컴퍼니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중한 인연을 시작으로 더 많은 팬 여러분과 인사드리고 소통하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염유리는 '미스트롯 3'를 통해 화끈한 고음과 기교로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하면서 ‘트롯 수정’이란 별명을 얻었다.
성악을 전공한 염유리는 개인 경연 곡으로 '사랑의 여왕', '신사랑 고개', '정말 좋았네' 등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마다 완벽한 트로트 창법으로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눈부신 존재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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