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소외계층 기부로 표창 받아 "적극 봉사 감사"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임영웅의 대전세종 팬클럽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충남대학교 대덕홀에서 '2023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은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나눔실천 유공자 43명에 대해 대전시장 표창(개인 9명, 기관 5곳), 대전시의장 표창(개인 3명, 기관 2곳), 대전시교육감 표창(개인 3명, 학교 1곳),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개인 13명, 기관 7곳)을 수여했다.
이날 포상을 받은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대전세종'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매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모든 기부자님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금회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의 연결고리가 되어 나눔으로 하나 되는 일류 나눔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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