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선주문 156만장 돌파…자체 최고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빅히트뮤직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초동 밀리언셀러를 예고한다.

10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의 선주문량이 9일 156만 장을 넘어섰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작에 이어 2개 앨범 연속으로 초동(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밀리언 셀러(100만)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이는 컴백을 18일 앞둔 시점에 전작의 최종 선주문량147만 장을 뛰어넘은 성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 음반 파워를 방증한다.

이처럼 커리어 하이를 예고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2021년 8월 발매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로 59만 장, 작년 5월 발매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는 147만 장의 최종 선주문량을 찍은 바 있다.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경신할 만큼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2시 발매되는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눈앞의 자유와 유희라는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