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스마트폰' 초동 11만장 돌파…뮤비 1700만뷰

최예나ⓒ 뉴스1
최예나ⓒ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최예나(YENA)가 컴백 첫째 주 활동을 의미 있게 장식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최예나가 지난 3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SMARTPHONE)은 초동(음반 발매 첫주 판매량) 11만 장 이상을 기록,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스마일리, SMiLEY)'의 두 배 가까이 달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2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메이크 유 스마일'(Make U Smile), '위드오어위드아웃'(WithOrWithOut), '레몬-에이드'(Lemon-Aid), '유'(U)까지 전곡을 차트인 시켰다. 여기에 멜론 실시간 차트와 TOP100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순항을 시작했다.

'스마트폰'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17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예나는 사랑스러운 게임 히어로로 돌아와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TV '더쇼'에 잇달아 출연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최예나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물론 작사, 작곡에 모두 이름을 올린 수록곡 '위드오어위드아웃'까지 각기 다른 무드의 무대를 통해 한층 성숙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컴백 첫 주 음악 방송을 성공리에 마친 최예나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