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윤종신과 손잡고 '싱크로퓨전'으로 컴백

4월18일 음반 발매·5월 단독 공연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블루프린트 뮤직 제공).© News1

</figure>'가요계 여제' 박정현이 돌아온다.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은 박정현이 오는 4월18일 새 미니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을 발표하고 5월 동명 타이틀의 단곡 공연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정현은 이날 오전 9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눈매를 강조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앨범 발매일과 앨범 타이틀을 공개했다.

또 팀89와의 협업을 알리는 문구도 게재했다. 박정현은 미스틱89(Mystic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팀89(Team89)'와 함께 이번 미니앨범을 만들었다.

박정현은 이번 앨범에서 정규 앨범에서는 풀어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독특한 색을 가진 음악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도 발표할 예정이다.

2년 만에 돌아온 박정현은 단독 콘서트 '싱크로퓨전' 소식도 전했다. 오는 5월9~11일, 5월16~18일 2주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 카드홀에서 총 6회 공연을 연다. 오는 4월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등 각종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letit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