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팝스타 미카 "수능 보는 모든 사람들에 행운있길"
- 김현아 기자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미카 트위터. © News1
</figure>7일 오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한국의 수험생들을 위해 바다 건너 저 멀리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메시지의 주인공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미카(MIKA)다.
미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mikasounds)에 "수능을 치르는 한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이 있길 바란다"(Fingers crossed for all those going thru the CSAT in Korea!)란 내용의 글을 올렸다.<br><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미카 트위터. © News1
</figure>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뮤지션인 미카는 한국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2011년 9월 내한해 단독 공연을 펼쳤던 미카는 지난 5월에도 한국을 찾아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미카의 트윗에 누리꾼들은 "수능 응원해주는 영국가수 김미카 사랑해", "헐 대박. 미카가 수능 응원 트윗해줬어. 오늘 수능인 거 어떻게 안거지", "세상에…미카가 수능응원 트윗을", "진짜 수능까지 챙겨주다니 완전 놀랐어요. 미카 짱짱맨"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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