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향한 진심…현빈, 우민호 감독과 13일 무대인사·GV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하얼빈'이 '까레아 우라'(대한독립 만세)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하얼빈'에서 열연한 안중근의 현빈과 연출의 우민호 감독은 오는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 행사로 다시 뭉친다. 이번 일정은 현빈의 '하얼빈' 홍보를 위한 진심과 영화를 향한 애정을 엿보게 한다.
이날 무대인사는 오후 7시 50분부터 진행되며 관객과의 대화 행사는 오후 7시 35분 상영 후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은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맡는다. 앞선 관객과의 대화에서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하얼빈'인 만큼, 이번 관객과의 대화에서도 다양한 팬층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