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5일 연속 1위…65만 돌파 [Nbox]

위키드 포스터
위키드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위키드'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위키드'는 지난 24일 19만 500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65만 281명을 달성,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호평 속에 5일 연속으로 1위를 지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2위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주연의 '히든페이스'로 이날 9만 2939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35만 4455명을 기록했다.

3위는 '글래디에이터2'로 이날 5만 2550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72만 8269명으로 집계됐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