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베놈'·'아마존 활명수' 제쳤다…개봉 4일 앞두고 예매율 1위

청설 포스터
청설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청설'이 개봉 4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청설'은 이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베놈: 라스트 댄스' '아마존 활명수' 등 현재 박스오피스 1, 2위를 다투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는 물론, '글래디에이터 II' '사흘' 등 11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개봉 예정작들 모두 제친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라이징 스타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보여준 청량하고 풋풋한 비주얼, 연기 케미스트리와 울림 있는 메시지로 사전 시사 직후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청설'의 향후 흥행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오는 11월 6일 개봉.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