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정휘 참석 무대인사·메가토크 확정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측이 노상현, 정휘를 비롯해 박상영 작가, 이언희 감독과 함께 하는 무대인사와 메가 토크를 오는 26일 진행한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를 반짝이게 만든 주역들과 함께하는 '대도시의 사랑법' 무대인사와 메가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개봉 4주 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전해주고 있는 팬들에게 풍성한 팬 서비스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대도시의 사랑법' 메가토크는 이언희 감독, 박상영 작가, 그리고 영화 속 주역인 노상현과 정휘가 참석한다. 특히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세상과 거리를 두는 흥수역 노상현과 흥수와 호감을 나누는 수호 역 정휘까지 특유의 존재감으로 영화를 완성한 배우들이 자리해 촬영 비하인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메가토크는 N차 관람을 통해 영화의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폭넓은 공감대에 뜨거운 호평을 보내고 있는 팬들에게 미처 보지 못한 색다른 관람 포인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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