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단독 콘서트, 스크린서 만난다…18일 CGV 개봉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2' 포스터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2'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영탁의 단독 콘서트 '탁쇼2 : 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를 스크린에서 만난다.

영화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는 오는 18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는 지난해 개최해 전국을 감동과 환희로 물들였던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2: 탁스 월드'의 순간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다.

앞서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8월 25일 서울에서 출발해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그리고 서울 앙코르 피날레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당시 '탁스 월드'라는 주제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꾸며져 영탁이 민요부터 팝까지 나라마다 장르와 분위기가 다른 노래 스타일로 한계 없는 표현력을 드러낸 바 있다. 또 '폼 미쳤다', '신사답게', '찐이야'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밴드 라이브 세션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번 영화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진행된 무대 위 생생한 순간들뿐만 아니라 무대 밖 비하인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영탁은 스크린으로 새로 인사하는 관객들을 위해 추가 영상들을 촬영해 색다른 재미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6월 극장에서 개봉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모았던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에서 한층 더 다채로운 구성과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탁의 콘서트 실황 영화는 오는 10일부터 CGV에서 예매할 수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