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퇴마 연구소' 연휴 5일째 1위…누적 117만 [Nbox]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포스터 ⓒ News1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는 22만9709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7만3954명이다.

이 영화는 지난달 27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개봉 5일째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2위는 '1947 보스톤'으로 같은 날 10만9437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7만845명이다. '더 넌 2'은 이날 4만3185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만5040명이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