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측, "'신과 함께' 출연, 긍정적으로 검토 중"
- 주성호 인턴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배우 공유. © News1
</figure>배우 공유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공유는 최근 '신과 함께'(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 출연을 결정,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신과 함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에서 2010년부터 연재된 주호민 작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만화로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다.
영화 '신과 함께'는 당초 저승편으로 구성할 계획이었지만 '만추', '가족의 탄생' 김태용 감독이 합류하면서 주인공 저승차사 강림의 이야기를 프리퀄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150억원 규모로 제작되는 '신과 함께'는 프리퀄로 시작해 저승편 등 시리즈로 기획 중이다. 공유는 '신과 함께'에서 주인공 강림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공유의 '신과 함께' 출연 검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과 함께' 진짜 재밌는데 영화 나오면 꼭 봐야겠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원작을 못 따라갔지만 이 영화는 원작 못지않게 만들어주기 바랍니다",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원작 '신과 함께'는 웹툰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라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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