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공백' 원빈, 은퇴는 없다…화장품 광고로 전한 '여전한 조각 비주얼'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원빈이 광고 모델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한 화장품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TV CF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원빈은 흰색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정면과 옆모습 등 여러 각도로 얼굴을 자랑한 그는 여전히 조각 같은 비주얼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또한 원빈은 해당 광고 내레이션을 맡아 중저음의 목소리로 화장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1977년생으로 만 47세인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15년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가끔 광고 촬영을 통해서만 근황이 알려졌다.
한편 원빈은 이나영과 2013년 열애 인정 후 2년 만인 2015년 5월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그해 1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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