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5세 연하 문경찬 결혼식…김지혜·신봉선 등 '축하 물결'(종합)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박소영(37)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32)이 결혼한 가운데,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22일 김지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영아 결혼 축하해,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부럽다, 특히 5살 연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 박준형과 결혼식장에서 찍은 '셀카'와 결혼식에서 축하 무대를 하는 코미디언 오나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같은 날 신봉선도 "우당탕 박소영 결혼식 참석하기, 늘 아가 같던 우리 소영이 잘 살아라"라는 글과 함께 동료 코미디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박소영과 문경찬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세 연상 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 7개월여 만에 결실을 봤다.
박소영은 1987년생으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미녀 개그우먼' 수식어로 주목받았다.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문경찬은 박소영보다 다섯살 연하인 1992년생이다. 2015년 KIA 타이거즈에서 투수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해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친 뒤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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