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임세준, 오늘 현역 만기전역…"기다려준 팬들에 감사"

빅톤 임세준(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톤 임세준(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빅톤(VICTON) 임세준이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빅톤 임세준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임세준은 지난 2023년 6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 후 군악대에 배치돼 약 1년 6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을 신고했다.

임세준은 소속사를 통해 "긴 시간 기다려 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움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임세준은 빅톤 멤버로서 '시간 3부작' 앨범 시리즈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뮤지컬 '이퀄',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등에서 활약한 그는 전역 전부터 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