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이정현, 둘째딸 출산 "첫째 때보다 회복 빨라…바로 걸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정현(44)이 둘째딸을 출산했다.

이정현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10월 30일 무사히 출산 했습니다, 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 걱정해 주시고 응원 주신 분들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이정현은 "여러분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저도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 날부터 부기가 다 빠져 산모인 줄 모르더라고요"라고 한 뒤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 분들 모두 놀라셨어요,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어요! 수술이 너무 잘 돼서 몹시 아프지 않아 무통 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네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 존경합니다"라고 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아이와 처음 만나는 이정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출산 직후에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80년생 2월생인 이정현은 세 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 씨와 지난 2019년 결혼, 2022년 첫딸을 낳았다. '편스토랑'을 통해 남편과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