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알렸다.
서하얀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며 "서툴지만 직접 담아본 피아노 연습 영상"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임창정이 피아노 연주를 하며 신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증권발증권발증권발증권발증권발증권발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지난 5월 31일 임창정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시세조종 범행을 알면서도 이에 가담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무혐의 처분 이유를 밝혔다.
임창정은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해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라며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서하얀도 올해 초 이후 오랜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1일 18번째 정규 선공개 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을 발표했다. 이어 오는 12월 1일 정규 18집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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