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측 "악플, 법적대응 준비 중…선처 없이 엄정 대응"

82메이저  ⓒ News1 권현진 기자
82메이저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82메이저(82MAJOR) 측이 악플러들에 대한 대응을 예고했다.

1일 82메이저의 소속사 그레이트엠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인터넷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82메이저를 향한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82메이저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이에 따라,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정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82메이저와 관련된 불법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당사 대표 메일로 적극적인 신고 및 제보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82메이저는 지난해 10월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10월 15일 미니 2집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