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KX엔터와 재계약…"13년째 동행 기뻐"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류수영이 현 소속사 KX엔터테인먼트와 무려 13년의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KX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류수영과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류수영 배우와 13년째 빛나는 활동에 함께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류수영과는 서로를 존중하며 오랜 시간 동행하며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류수영이 앞으로도 모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방면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셰프로서 올해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K-푸드'를 주제로 차별화된 강연을 펼쳐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또한 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편스토랑'과 SBS '정글밥'에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류수영 표 레시피'를 끊임없이 선보이며 호평을 끌어냈다. 이같은 류수영만의 '실패 없는 레시피'는 누적 1억 뷰 달성을 이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류수영은 이처럼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확립, 안방에서 활약 중이다. KX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를 보여준 류수영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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