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서정희, 초근접에도 무결점 피부…독보적 동안 [N샷]

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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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인 버킨의 뱅 머리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며 "'70년대 버킨뱅은 시대의 상징적인 아이콘'이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제인 버킨에게 영감을 받은 나는 늘 머릿속에 버킨의 헤어가 각인 되었고, 쇄골을 덮는 긴 머리카락에 풀 프렌치 뱅이 특징"이라며 "그는 고르지 않고 레이어드된 컷과 가는 모발 헝클어져도 예쁜 그런 모발을 가지고 있다, 너무 부러웠다, 저는 머리 색도 모발도 다르지만, 그냥 길렀다, 긴 머리가 좋아서"라고 했다.

이어 "근데 한동안 길렀던 머리를 유방암 투병으로 싹둑 자르고 급기야 밀어버리기까지… 제 머리통을 보며 한동안 슬펐다"라며 "그런데 어느새 길렀다, 지금 뱅을 하는 이유는 흰머리 때문이다, 시스루뱅은 못한다, 흰머리가 보여서 조금이라도 덜 보이게 해야 한다, 다행히 머리숱이 많아 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솔직하게 일상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뱅 스타일의 앞머리를 한 서정희의 셀카가 담겼다. 특히 클로즈업에도 깨끗한 피부와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정희는 1962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61세다. 그는 지난해 6세 연하인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를 인정한 뒤, 방송을 통해 남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