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아이유 콘서트장서 각 잡힌 "충성"…제이홉과 직관 포착

사진=제이홉 SNS 캡처
사진=제이홉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제이홉이 아이유의 상암 앙코르 콘서트장에서 포착됐다.

제이홉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 관람을 위해 참석한 뷔와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관객석에서 아이유의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휴대전화로 공연을 촬영하고 있다. 이어 아이유와 함께 호흡한 노래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노래가 나오자 뷔는 "충성"이라고 외치면서 경례 포즈를 취했다. 군 복무 중인 뷔의 짧은 머리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이홉 SNS 캡처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는 대기실에서 만난 제이홉과 아이유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이홉은 콘서트 슬로건을 든 채 아이유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을 개최했다. 아이유는 여성 뮤지션 최초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하면서 21일과 22일 이틀간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은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 뒤 일본, 싱가포르, 홍콩, 런던, 베를린, 로스앤젤레스 등 대륙별 18개 도시 해외 투어를 이어간 후 앙코르로 진행된 마지막 콘서트였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