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정음, 민소매 원피스 입고 밝은 미소…편안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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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황정음이 밝은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롱 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쓴 모습이다. 얼굴이 살짝 가려졌지만,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황정음은 올해 2월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6년 2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고, 이듬해 재결합했다. 두 사람 사이에 두 아들이 있으나, 결국 올해 초 파경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달 농구선수 김종규(DB프로미)와 열애를 알렸다가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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