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슈 대신 민희진? "E.S.M. 걸그룹 같죠? 파이팅"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S.E.S. 바다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추억을 공유했다.

30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유진 및 민희진 대표의 이니셜을 합친 'E.S.M'을 언급하며 "걸그룹 같죠? 민희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유진, 민희진 대표와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바다가 유진, 민 대표와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바다는 "20주년 우리의 디렉터"라는 글도 덧붙이면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민 대표와의 인연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다는 슈, 유진은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해 '원조 요정'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연기 및 솔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났으며 지난 2017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바다와 슈는 이견으로 인해 서로 연락하고 있지 않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