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후 자숙' 김새론, 카페 매니저 취업…깜짝 근황

배우 김새론 ⓒ News1 박세연 기자
배우 김새론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음주운전 논란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최근 서울의 한 카페 매니저로 취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의 매니저로 취업했다. 김새론은 카페 전반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직접 손님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를 하다 적발됐다. 당시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넘는 0.2%로 만취 상태였고,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을 이어오던 김새론은 지난해 8월 김새론은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와 팝 가수 크리스틴 콜리스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비터 스위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외에는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4월 17일 연극 '동치미'로 연기 활동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김새론은 건강상 문제로 '동치미'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김새론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정식으로 카페에 취업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