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남자들에 인기 많아 올해 구설수"…두 달 전 무속인 발언 '소름'

배우 류준열, 한소희. ⓒ 뉴스1
배우 류준열, 한소희. ⓒ 뉴스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배우 한소희가 공개 열애 상대였던 류준열과 결별한 가운데 '남자 문제로 구설수가 있다'는 사주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 무속인은 지난 2월 22일 유튜브 채널에 '한소희 미래에 남자로 인한 구설이 보이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2월7일 촬영됐으며, 무속인은 제작진으로부터 전달된 정보로 한소희의 사주를 분석했다.

무속인은 한소희의 타고난 사주에 대해 "짠하다. 부모의 덕이 없다. 초년고생을 좀 해야 하는 사주다. 그래도 귀인 덕이 있어서 이름을 알리고 세상 밖으로 끌어내 주기 때문에 자기 얼굴, 이름을 알리는 사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동수가 많은 직업을 가져야 한다. 끼와 재능, 예술성은 타고났다. 성공하는 분이다. 도화도 굉장히 만발하니까 연예인 사주로 적격"이라며 "나름 유쾌하신 분이다. 추진력도 좋고 스케일도 크다.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후회하더라도 해보자는 주의"라고 설명했다.

또 무속인은 "측은지심도 많아서 남 어려운 거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라면서도 "사주에 고란살이 있어서 항상 우울하고 고독하다고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 욕심도 많고 일 처리도 깔끔하고 야무지고 강단도 있는데 약간 자유로움을 추구하다 보니 어디에 얽매이거나 구속받는 걸 굉장히 싫어하고 현실적인 분이다. 눈치도 빠르다"고 말했다.

혜리, 한소희 인스타그램.

특히 무속인은 한소희가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아서 구설이 있을 수 있다며 "남자관계를 신중히 하셔야겠다. 그거 하나 조심하면 괜찮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올해 같은 경우 남자 문제나 소속사, 계약 문제로 금전적 손실이나 스캔들로 스트레스가 많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무속인은 "이분은 배우자 덕이 약해서 일찍 결혼하면 안 된다. 힘들 수 있다. 한 번 갔다 와야 한다. 상처 많이 받는다"며 "차라리 늦게 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비혼주의로 갈 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달 16일 류준열과의 교제를 정식 인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 과거 류준열과 8년 연애한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남기면서 류준열, 한소희의 환승연애 논란이 불거졌다.

한소희는 환승연애가 아니라면서 두 번의 입장문을 올렸고, 그동안 류준열은 침묵했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고 알렸다.

sb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