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멘토 활약부터 기부까지…선한 영향력 빛난 행보

권유리 / SM엔터테인먼트
권유리 / SM엔터테인먼트
권유리 / SM엔터테인먼트
권유리 / 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2023년도 선한 영향력으로 꽉 채웠다.

권유리는 지난 7월 직접 참여해 만든 운동 제품 프로젝트 '유리한 홈트' 200세트를 작년부터 기부로 연을 맺고 있는 아름다운재단에 전달,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적극 도왔다.

여기에 권유리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음악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이에 그는 '유리한 홈트'의 판매 수익금을 뷰티플마인드에 기부해 장애인 및 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음악교육에 힘을 보탰다.

특히 권유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소외계층 청소년 50여 명으로 구성된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연습실을 직접 방문, 애정 어린 칭찬과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의 도움을 받아 소녀시대의 '포에버 원'(FOREVER 1) 편곡 버전을 전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줬다.

더불어 권유리는 대학로 거리 활성화를 위해 참여한 벽화 그리기 캠페인부터 환경 보호에 앞장선 플로깅(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어 연예계에도 귀감이 됐다.

한편 권유리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도 활약 중이다. '장사천재 백사장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tvN에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