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시크한 '귀공자'…"멈춰있는것 같아 반성, 다시 열심히" [N화보]

김선호 / 엘르맨 싱가포르
김선호 / 엘르맨 싱가포르
김선호 / 엘르맨 싱가포르
김선호 / 엘르맨 싱가포르
김선호 / 엘르맨 싱가포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선호가 '엘르맨 싱가포르'(ELLE MAN SINGAPORE)의 커버를 장식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엘르맨 싱가포르와 함께 한 김선호의 2023년 05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에 영감받아 진행된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시크하면서도 밝은 미소가 공존하는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드레스 셔츠에 넥타이, 조끼, 재킷, 구두까지 포멀하게 갖춰 촬영한 스리피스 슈트와 달리 맨발에 재킷, 팬츠만 걸쳐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제 첫 영화 데뷔작이고 커다란 스크린에서 '귀공자' 캐릭터를 마주했을 때 느꼈던 설렘과 두려움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선호는 "얼마 전에 제 스스로가 멈춰 있는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하는 중"이라며 "앞으로 발전하는 배우,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