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팔뚝 미쳤다"…미소년→벌크업 몸매에 팬들 '깜짝'

가수 션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미소년의 틀을 깨고 벌크업(근육 키우기)된 근육질 몸매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최근 가수 션은 자신의 SNS에 '남산 우중런. 훈련 12일 차. 50분 가벼운 러닝. 여러 명이 함께 뛰니까 진짜 훈련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션은 "함께 뛰는 멤버가 무려 임경희 마라톤 선수, 박호선 마라톤 선수, 이영표 선수, 장호준 육상 선수 겸 코치, 그리고 잘 뛰는 보검이"라고 운동 멤버들에 대해 밝혔다.

이어 "보슬보슬 오는 비를 맞으며 남산을 달리는 기분은. 도전의 아이콘 임경희 선수 얼마 전 대회에서 2관왕 축하해! 보검이 뮤지컬 잘 준비하고 우리 크루 다 함께 보러 갈게!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런한다"라고 설명했다.

션은 사진을 통해 임경희 선수, 박호선 선수, 박보검 등과 함께 비오는 남산을 함께 뛰고 있는 모습을 인증했다.

특히 러닝을 마친 후 션 옆에 서있는 박보검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놀라움을 유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쳤다 박보검 이제 피지컬까지 완벽해지고 있다", "다들 너무 멋있습니다", "박보검 팔뚝에 무슨 일이"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