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AA' 세븐틴·아이브→김선호 출격…오늘 日 나고야 개최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이하 '2022 AAA')은 13일 오후 4시부터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AAA'는 베트남에서 열린 '2019 AAA'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2022 AAA'에는 올 한 해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총 35팀의 가수, 18명의 배우가 참석한다.
가수 라인업에는 세븐틴, 우주소녀 쪼꼬미, 임영웅, 펜타곤, 카드,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베리베리, 있지(ITZY), 알렉사, 크래비티, 트레저, TFN(티에프앤), 킹덤, 라잇썸, 빌리, 아이브, 케플러, 트렌드지, 엔믹스, 템페스트, 르세라핌, 라필루스, 뉴진스, ATBO(에이티비오), 사공이호, 니쥬, 앤팀(&TEAM), 램페이지, 비퍼스트, 리오드라, 피피 크릿, 빌킨, 펙 팔리트초크가 합류해 '2022 AAA'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최시원, 박민영, 권유리, 류경수, 이준호, 김선호, 서인국, 황민현, 나인우, 이준영, 보나, 김세정, 한소희, 김영대, 강다니엘, 이재욱, 임재혁, 서범준까지 영화, 드라마, 연극 무대 등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2022 AAA'에 출격해 나고야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2022 AAA' 영예의 대상 트로피가 누구에게 향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2022년에 맹활약을 펼친 만큼 시상식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대상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데뷔 후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AAA 신인상'을 비롯해 다양한 후보들이 노미네이트된 각 시상 부문에서 어떤 주인공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뿐만아니라 '2022 AAA'가 열리는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는 지난 1일부터 '2022 AAA'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가 게재됐으며 일본 공식 누리집과 트위터 등에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022 AAA'는 전 세계 안방 1열에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는 아이돌 전문 동영상 플랫폼 아이돌플러스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훌루, 인도네시아에서는 MNC, 북중미와 남미 대륙에서는 스타라이브온, 그 외 유럽국가에는 케이브콘을 통해 각각 생중계된다. 시상식 다음날 열리는 갈라쇼 '2022 AAA 애프터 스테이지(AFTER STAGE)'는 스푹스(SPOOX)에서 방송된다.
한편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는 '2022 AAA 인 재팬'의 개최 다음 날인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갈라쇼 '2022 AAA 애프터 스테이지'도 처음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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