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숙' 박시연, 10개월만에 밝은 근황…"미모 여전"

배우 박시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박시연이 한층 더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 예나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한 식당 앞에서 하의실종룩을 입고 지인과 손을 맞잡은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배우 박시연은 더욱 아름다워진 비주얼과 늘씬함을 자랑하며 감탄사를 유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더욱 예뻐졌어요", "연기활동 하는 모습 빨리 다시 보고싶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만나요", "미모가 더욱 뿜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이후 약 1년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박시연은 2011년 외국계 기업 종사자와 결혼해 2013년, 2015년 두 딸을 낳았다. 2016년 이혼한 뒤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