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코로나19 확진…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출연 취소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자우림 멤버 김윤아님이 금일 오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김윤아님은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윤아의 확진 판정으로 인해 25일 오를 예정이었던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축하 공연과, 오는 28일 예정이었던 2022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출연은 모두 취소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얘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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