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체 수순? "정해진 것 없어"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라붐의 해체설이 불거진 가운데, 매니지먼트 측은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11일 라붐 매니지먼트 담당자는 뉴스1에 "라붐의 해체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라며 "추후 정확한 입정을 정리해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라붐의 해체설이 불거졌다. 야놀자가 인터파크를 인수하면서 매니지먼트 운영 사업을 종료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라붐 역시 해체 수순을 밟는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라붐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라붐은 지난 2014년 데뷔해 '두근두근', '상상더하기', '체온'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소연, 지엔, 해인, 솔빈 4인 체제로 그룹을 재정비해 인터파크뮤직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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