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위너 김진우, 본격 연기 도전…드라마 '딜리버리맨' 합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위너 김진우가 연기 활동에 나선다.

5일 뉴스1 확인 결과, 김진우는 새 드라마 '딜리버리맨'(제작 스튜디오지니)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딜리버리맨'은 귀신이 손님인 귀신 전문 택시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택시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연들을 다룬다. 슬픈 드라마와 스릴러, 로맨스까지 더해진 다채로운 내용의 신작이다.

김진우는 극 중 이동욱 역할을 맡는다. 아이돌 뺨치는 미모의 인물이라는 설정에 다양한 반전을 가지고 있어 김진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우는 이번 '딜리버리맨'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 향후 위너에서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위너 멤버로서 그간 아름다운 음색과 남다른 비주얼로 주목받은 김진우이기에,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딜리버리맨'은 앞서 배우 윤찬영, 방민아의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연내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