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랄랄, 부캐 이명화로 '음중' 출격…트와이스·투어스와 챌린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부캐 '이명화'로 활약 중인 랄랄의 신곡 '진짜배기' 음악방송 비하인드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9회에서는 부캐 이명화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랄랄이 화제의 신곡 '진짜배기'로 음악방송에 처음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원 부자 랄랄이 신인 가수 이명화로 변신해 '쇼! 음악중심' 무대에 나선다. 이명화는 설렘과 긴장감을 가득 안고 방송국에 도착, 대기실과 무대를 보고 생소한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져 있던 음악방송 현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랄랄은 평소 한껏 성나있는 갈매기 눈썹과 검버섯 등 디테일한 분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음악방송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쓴 화장법을 선보인다. 금 액세서리 소품까지 활용, 이명화로 완벽 변신한 그는 화려한 분홍색 드레스로 환복한 뒤 리허설 무대에 오른다. 역대급 의상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명화의 리허설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명화의 대기실에 트와이스와 투어스(TWS)가 찾아온다. 이명화는 핫한 아이돌 선배의 등장에 감격한 것도 잠시, 아이돌에게 필수 코스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트와이스는 후배 가수 이명화에게 본인들의 안무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이명화 역시 최선을 다해 챌린지에 참여한다. 이들의 신선한 만남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챌린지 비화가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