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배 "22기 영숙 데려다줬다고? 카메라 돌려 봐" 억울

'나솔사계' 2일 방송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솔사계' 미스터 배가 16기 영자의 오해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6기 영자가 미스터 배에게 관심이 있지만, 그가 22기 영숙을 데려다주는 모습을 봤다며 심란해했다.

이후 미스터 배가 10기 영숙, 미스터 백김과 대화를 나눴다. 이 가운데 미스터 배가 "여자들 사이에서 다르게 알고 있더라. 제가 22기 영숙이랑 잘 된다는 분위기로 알던데, 왜 그러지? 내가 이상한 짓을 했나?"라고 솔직히 말했다.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이를 들은 영숙이 "왜 두 여자를 데려다줬냐?"라며 대놓고 물었다. 이 말에 미스터 배가 "난 안 가려고 했는데, 누가 밀었다. 카메라 돌려보면 된다"라는 등 억울해해 이목이 쏠렸다.

알고 보니 미스터 박이 "데려다주고 와라. 갔다 와"라는 말과 함께 밀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스터 배는 억울함을 표함과 동시에 절대 22기 영숙에게 갈 일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