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이 뽑는 로또 번호는?…28일 추첨 '황금손' 출격

배우 정해인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로또 6/45' 추첨을 진행한다.

27일 MBC 측은 "배우 정해인이 28일 오후 8시 35분, 2024년 마지막 행운을 전달할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데뷔한 정해인은 드라마 '봄밤'과 '엄마친구아들', 영화 '베테랑2' '서울의 봄' 등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세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정해인은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고, '2024 제29회 소비자의 날 문화 연예 시상식'에서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로 선정되는 등 명품 배우로서 진가를 입증했다.

종횡무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해인은 복권 홍보대사 겸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운영하는 '행복공감봉사단'의 제17기 단장으로 활동하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쪽방촌 주민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 시각장애아동 문화체험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복권기금의 공익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더욱이 정해인은 봉사단장으로서 활동하기 이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꾸준하게 실천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정해인은 "나눔은 함께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큰 힘이 되며, 작은 선행도 큰 의미가 있음을 깊이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