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크리스마스에도 스케줄…일 없으면 캠핑하고 싶어"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 25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카리나가 크리스마스 계획을 밝혔다.
2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출연해 개그맨 이용진을 만났다.
이날 이용진이 "크리스마스에 뭐 해?"라며 궁금해했다. 카리나가 연말 시상식 스케줄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에 일 안 하면 캠핑하고 싶다. 한 번도 캠핑을 안 가봤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용진이 "언제까지 바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카리나가 "(계속 바쁘다가) 내년 1월에 휴가가 있다.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인데, 어디로 갈지 못 정하고 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카리나는 "할머니까지 다 모시고 갈 거라서 국내로 가고 싶다. 제주도, 강릉, 춘천 이런 곳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용진이 타로를 봤다. 이어 "강릉 좋다고 나온다"라며 "그런데 카리나 온다고 강릉에 사람들 다 모이는 거 아니야?"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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