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디자이너 전희정과 첫 맞선…"지금 현실인가?" 긴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3일 방송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형준이 첫 맞선 현장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맞선에 나선 청춘스타 배우 박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형준은 처음 만난 맞선 상대를 보고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형준의 맞선 상대는 1976년생의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디자이너 전희정으로 "패션 디자이너로 계속 일하다가 지금은 이제 제 사업하면서 사이트를 운영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박형준은 "이게 지금 현실인가?"라며 전희정의 첫인상이 환상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희정은 박형준이 나온 드라마 '마지막 승부', '종합병원' 등을 언급, "그때 제가 좋아했었다"라고 밝히며 박형준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