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핸썸가이즈' 제목에 멤버들 당황…BTS 진 등장에 '납득'

tvN일요일엔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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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핸썸가이즈' 멤버들이 첫 게스트 방탄소년단(BTS) 진을 반겼다.

1일 처음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에서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차태현 김동현 등 예능 경험이 많은 멤버를 시작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도착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뜨겁게 달군 '핸썸 검객'의 등장에 차태현이 반색했다. 이어 '예능 신참' 배우 신승호도 등장했다.

차태현과 김동현이 '예능인'이라고 입을 모은 배우 이이경도 여유롭게 등장해 오상욱을 보고 "요즘 비수기인가봐?"라고 했다. 오상욱은 "큰 대회 끝나서 이번 연도에는 쉬어야겠다"고 답했다. 이이경이 "생각보다 (살이) 올라온 것 같다"라고 했다. 차태현은 "막내의 젖살이다"라고 대신 답했다.

류호진 PD가 프로그램의 제목이 '핸썸가이즈'라고 말하자, 이이경은 김동현을 이끌고 옆으로 빠졌다. 또 신승호도 "진짜냐, 아예 정해진 거냐"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첫회 게스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었다. 이이경은 "우리가 가이즈고 저분이 핸썸이다"라고 했다. 진은 '핸썸' 칭찬에 "어떻게 아셨냐?"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프로그램 제목을 듣고 당황한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첫 회는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가 '가이즈' 팀으로, 이이경, 오상욱이 게스트로 합류한 BTS 진과 함께 '핸썸' 팀으로 레이스를 펼치며 경상남도 지역의 국가 유산 찾기 빙고 맞대결을 펼쳤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