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쟁2' 고려대·카이스트·MIT, 벼랑 끝에 내몰렸다…승자는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대학전쟁 시즌2'가 두 번째 데스 매치 게임에 나선다.
지난 15일 처음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시즌2'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이다.
지난주, 메인 매치에서 최하위 성적을 거둔 고려대, 카이스트, MIT는 첫 번째 데스 매치 '시그널 수사 2' 대결을 치렀다. 수사에 성공한 카이스트와는 달리 MIT, 고려대의 수사 결과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카이스트와 남은 한 학교가 벌일 데스 매치 게임 '가위바위보 체스' 내용이 공개됐다.
고도의 전략과 두뇌 회전을 요구하는 '가위바위보 체스' 룰이 공개되자 메인홀에서 데스 매치를 관전 중이던 참가자들은 경악했다. 그중 서울대 김규민은 "미쳤는데? 게임이?"라고 성토하는 등 극악의 게임 난이도에 참가자들이 난색을 보였다.
MIT, 고려대 중 카이스트와 두 번째 데스 매치를 치를 팀은 어디가 될지, 최초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학교는 어디가 될 것인지, 물러설 수 없는 참가자들의 팽팽한 긴장감이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대학전쟁'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