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채림, 10년 전 웨딩드레스 다시 입어 봤다…깜짝
'솔로라서' 19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채림이 10년 전 착용한 웨딩드레스를 다시 업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채림이 출연, 아들 민우와 가족사진을 찍었다.
특히 채림이 10년 만에 같은 웨딩드레스를 입어 이목이 쏠렸다. 그는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소장하고 있어서 찍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오히려 드레스가 커져서 뒷부분을 줄였다고 해 MC 및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채림은 "내가 이걸 다시 입게 될 줄이야"라며 스스로 놀라워했다. 이내 민우와 단둘이 가족사진을 찍었고, 웃음소리 가득한 촬영 현장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결과물을 본 채림은 "민우 아빠랑 찍을 때보다 더 잘 나왔는데?"라고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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