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탁재훈, 웃음 코드 비슷해"…'돌싱포맨' 미팅 합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소은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캐나다 미팅에 합류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 캐나다 편이 담겼다.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제주도에 이어 캐나다에서 새로운 사랑 찾기에 나섰다. 이날 세 사람과 미팅을 진행할 여자 출연자로 배우 장희진, 김소은, 가수 솔비가 합류했다.

특히 김소은은 '돌싱포맨' 멤버 중 가장 궁금했던 사람으로 탁재훈을 꼽아 시선을 모았다. 김소은은 "방송 볼 때 웃음 코드가 비슷한 것 같아서"라며 탁재훈을 선택한 이유를 부연했다. 이어 김소은은 실제로 커플이 성사된다면 함께 공연을 보거나 길거리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