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튼 비상한 눈썰미…'1박2일' 철가방 게임 신흥 강자 등극
KBS 2TV '1박 2일 시즌4' 17일 방송
- 김보 기자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엔하이픈 멤버들이 남다른 눈썰미를 자랑했다.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엔하이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선 게임에서 진 엔하이픈의 제이크, 니키, 성훈, 제이는 부실한 메뉴로 저녁 식사를 했다. 그러자 PD는 라면 3개를 걸고 '1박 2일'의 시그니처 게임인 '철가방 게임'을 해볼 것을 제안했다. 철가방 게임은 철가방이 열리고 닫히는 찰나 사이에 그 안에 든 물건을 맞히는 게임이다.
이들은 바닥에 엎드려 초집중하는 열정을 보였다. 스태프는 빠르게 철가방을 열었다 닫았다. 멤버들은 철가방이 닫히자마자 환호성을 질렀고 이내 '셔틀콕'을 외치며 단 한 번에 정답을 맞혔다. 그러자 딘딘은 "내가 보니까 병진모(스태프)도 엔하이픈은 무서워"라고 말하며 스페셜 게스트를 의식하느라 봐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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